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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태안방문의 해] 마검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만난 "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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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5-05-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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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형진

충남 태안군 마검포 해수욕장 가는 길에 펼쳐진 염전을 만났다

햇빛보다 먼저 땀이 마르는 땅,

그곳에선 사람의 고단함이

하얗게 결정이 된다.

그래서 소금은 짜다.

바다의 눈물에

등허리의 땀이 섞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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