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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수스조합원 김형진PD 2024년 <법보신문에 칼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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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1-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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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정토로 만들어가는 불자들의 든든한 도반 법보신문이 한국불교의 지성문화를 이끄는 다채로운 연재로 올해도 독자들을 찾아간다. 스님, 불교학자, 한문학자, 사진작가, 문화예술가, 만화가 등 각계에서 활동하는 실력자들이 법보신문 필진으로 나선다. 불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무엇보다 불교에 대한 깊은 신심과 애정을 담아 지면을 별처럼 장엄해준다. 지식과 이해를 넘어 지혜와 통찰로 담아낸 묵직하고 날카로운, 신선하고 흥미로운 글들이 올해도 독자들과 함께 하며 수행과 신행의 폭을 크게 높여줄 것이다.

■ 경전·교리
‘진우 스님의 법성게 강설’ ‘동명 스님의 함께 읽는 보현행원품’ ‘덕산 스님의 초심자를 위한 불교 첫걸음’이 신설됐다. 3월에는 ‘고미숙의 붓다칼럼 숫다니파타’가 독자와 만난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지난해 ‘금강경 강설’ 연재를 통해 선과 교를 섭렵한 지혜의 안목을 독자들에게 선사했다. 올해는 방대한 화엄경의 핵심을 7언30구 210자 속에 함축한 의상 스님의 법성게 강설로 불자들에게 화엄의 깊은 바다를 펼쳐보인다. 지난해 ‘현대시 감상’ 연재를 통해 현대시를 수행자의 안목으로 풀어내며 시인의 감성을 선보인 동명 스님이 보현행원품을 다시 한번 독자들에게 노래해 준다. 오늘 우리에게 왜 다시 보현행원품의 원력이 필요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연재가 될 전망이다.

서울 조계사 수행원장 덕산 스님은 초심불자들이 궁금해하는 불교의 모든 것을 조근조근 알려주는 지상 불교학교를 개설한다. 요즘, 딱, 자주 궁금한 불교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고전평론가이자 이 시대 최고의 인문학자로 손꼽히는 고미숙 평론가는 가장 오래된 초기경전 숫다니파타에서 발견한 청년붓다의 생생한 목소리 속 시대적 이슈와 비전을 탐구하는 연재를 3월부터 시작한다.

■ 불교유산
서울 봉은사 주지이자 조계종 의례위원장,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이기도한 원명 스님은 ‘불교가 빚은 무형유산’ 연재로 불교가 잉태하고 보존·전승해온 불교무형유산의 가치를 발굴, 소개한다. 유형의 불교유산보다 더 풍성하고 뜻 깊은 무형의 불교유산의 세계를 원명 스님이 구술하고 성청환 동국대 연구초빙교수가 정리한다.

조계종 불교문화유산연구소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전국의 불교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은 이정훈 사진작가는 ‘빛으로 그린 문화유산' 연재로 빛과 시간이 빚은 불교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지면에 담아준다. 눈을 부릅뜨고도 만나보지 못했던 불교문화유산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낸 작가의 집요함이 화두를 뚫는 수행자의 정진과 맞닿아 있다.

경향신문에 ‘반세기 기록의 기억’을 연재했던 정치영 한국학중앙연구원 인문지리학 교수와 김형진 영화 아홉스님의 기획PD가 연재하는 ‘사진으로 보는 반세기 문화유산’은 옛사진 속 불교문화유산을 오늘날의 모습과 비교하는 흥미로운 작업으로 불교문화유산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우리사회의 변화까지 읽어낸다.

■ 고전·문화·국제
옛 문헌과 전통문화 속 불교를 찾아 떠나는 ‘이상하의 고전한화’와 ‘송유나의 차문화 속 차도구 이야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우리 시대 최고의 한문학자로 손꼽히는 이상하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는 주자학과 선어론의 교차점 등 고전문헌에서 발견한 불교 이야기들을 찾아 깊은  사유의 세계를 펼쳐보인다.

파격적인 시각과 경쾌한 글쓰기를 선보여 온 주수완 우석대 교수는 ‘서구경제학자들 불교를 말하다' 연재로 부처님의 가르침과 맞닿아 있는 현대 경제학의 위기관리 해법을 살펴본다.

동아시아 차문화연구소 송유나 연구원은 중국 송나라와 고려시대의 차문화 및 교류 등을 연구하며 수집한 차 문화 속 다양한 차도구들 이야기로 불교 속 차문화의 다채로운 변용을 펼쳐보인다.

■ 영상·카툰
‘구담 스님의 카메라 너머 세상’  ‘만화 고통사용 설명서’는 영상과 카툰으로 불교문화의 지평을 한 차원 확장시켜준다.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며 불교의 가르침을 영상으로 구현해 온 구담 스님은 영화와 OTT 등 영상 매체 속에 녹아든 불교를 찾아 독자들의 일상 속 불교의 발견을 시도한다.  필명 ‘고통달’로 활동해 온 한정우 카툰작가는 ‘고통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라는 묵직한 주제를 만화라는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접근하며 독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 칼럼
법보신문 최고의 필봉을 자랑하는 논설위원칼럼에 이상훈 교수불자연합회장이 새롭게 합류했다. 청년불자 전법의 현장을 지키는 이상훈 교수는 때로는 날카롭고 때로는 따뜻한 글로 불자들의 기자들이 다 전하지 못한 정견의 안목을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불자들의 세상 보기를 이끌어 주는 시사칼럼 법보시론에는 불서 만들기의 한 길을 걸어 온 사기순 도서출판민족사 주간과 범어·팔리어를 전공한 불전언어 전문가이자 봉선사 범어연구소장 현진 스님이 새롭게 필자로 참여한다.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과 불교계 안팎의 목소리를 읽어내는 지남이 될 전망이다. 맑고 청량한 스님들의 법담을 전해주는 세심청심에는 낙산사 연수원장 선일 스님과 분당 보라선원 지도법사 현안 스님이 새로운 필자로 향기로운 필담을 나눈다. 올해 새롭게 신설한 건강칼럼에는 권현옥 108자비손봉사회 대표, 권혜진 삼대청효대동한의원 대표원장, 김미경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 교수, 최병재 대중한의원 대표원장이 필진을 구성하고 불자들과 수행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 조언을 아낌없이 전해준다.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


https://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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