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수스조합원 김찬휘 쌤 책 출간 <이럿타로 경제에 눈뜨다> 매일경제 기사 > 조합원코너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조합원코너 HOME

셀수스조합원 김찬휘 쌤 책 출간 <이럿타로 경제에 눈뜨다> 매일경제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48회 작성일 21-01-21 22:50

본문

부동산도, 증시도 난리다. 경제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싶어 보니 플랫폼 자본주의, 빅데이터, 기본소득, 세계경제위기, 브렉시트, 미-중 갈등 등 모르는 것 투성이다.
신간 `이럿타로 경제에 눈뜨다`(이럿타 저, 지식의 풍경)는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현상을 쉽게 설명하고, 그로 인해 생겨난 문제의 해결 방법도 제시한다.
경제 전문 팟캐스트 `이럿타`에서 약 5년 동안 진행한 방송의 대본을 다시 엮은 책이다. `플랫폼 자본주의와 빅데이터`, `기본소득`, `세계경제`라는 세 주제에 맞게 내용을 다시 편집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안타깝게도 이 책을 기획하고 다시 쓰는 작업을 한 밥꽃양(이광인)은 작업을 마무리하기 직전 세상을 떠났다.

저자는 "플랫폼 자본주의는 데이터에 기반하며 데이터라는 원료로 가동되는 경제"라며 "빅데이터가 우리 모두의 소유라면, 플랫폼 자본은 그 모두의 것에 대한 인클로저로 부당이득을 얻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따라서 플랫폼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도 두 가지 방향에서 수립되어야 한다. 하나는 개인 데이터에 대한 보호이며, 다른 하나는 빅데이터에 대한 공동소유"라며 "사태를 이렇게 이해하게 되면, 사회 구성원 모두는 빅데이터 공동소유권에 입각하여 플랫폼 자본에 대해 일종의 공유지분권을 가지고 있고 이익의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제1부 플랫폼 자본주의와 빅데이터, 2부 기본소득으로 구성했다.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날씬하다?`, `트랙터 회사가 플랫폼에 모든 것을 거는 이유`, `빅데이터로 편리해진 대중교통`, `공짜 서비스의 진실`, `일하려 해도 일할 수 없는 세상` 등 평소 가져보았을 궁금증을 풀어준다.

매경닷컴 성정은 기자 sje@mkinternet.com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1/6975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