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수스조합원 김상철 감독 <가나안 김용기> 영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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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2-08-27 12:47본문
선생이 누구인가? 지도자란 무엇인가? 스승빈곤 시대에 스승의 역할을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2009년부터 영화로 기독인의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온 김상철 감독이다.
김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나안 김용기’, ‘부활 그 증거’, ‘중독’, ‘제자 옥한흠’ 등이 있다. 그는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상임이사이며, 베델회복공동체 대표,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쉽게 지식을 찾고 구매하고, 스승이 스승의 제 역할을 못하였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가야할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올해 막 제작을 마치고 상영관을 찾고 있는 영화 ‘가나안 김용기’의 제작 배경과 스승의 의미에 대해 송파문고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김상철 감독은 영화 '가나안 김용기'를 통해 고(故) 일가 김용기 선생의 삶과 개척정신을 통해 현시대 진정한 스승은 누구이고 오늘의 난제를 풀어낼 해법은 무엇인지 찾아간다.
― 스승이란 무엇일까요. 고(故) 김용기 선생을 스승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는 흔히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있어 선생을 ‘먼저 선(先)’과 ‘날 생(生)’ 자로 쓰지요. 그렇다면 먼저 태어난 사람이 선생일까요? 아닙니다. 선생은 먼저 사람이 된 사람이 선생입니다. 지도자와 선생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일가 김용기는 기독교 장로입니다.
하지만 그가 설립한 가나안농군학교에는 종교가 다른 신부와 수녀. 일반인도 찾아와 그의 개척 정신을 배우고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지요. 스승은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 스승은 한 사람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존재라고 하는데요, 김용기 선생은 어떻게 그 변화를 가져오게 했나요?
▲ 김용기 선생은 가나안 정신의 핵심이 정신 개혁과 생활 혁명에 있다고 했습니다. 정신 개혁이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개인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를 만들고, 가정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사회의 변화가 국가의 변화를 가져와서 궁극적으로는 세계의 변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부터, 개인의 변화가 가정과 공동체에 영향을 준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이러한 선생의 신념과 주장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인을 어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영화 '가나안 김용기' 포스터.
― 요즘 젊은이들에게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는 선생의 말씀, ‘너부터 변하라’는 뜻의 그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일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 우리 현실이 너무 척박한 것 같습니다.
▲ 예. 지금은 어떠한 시대일까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는 곤란(사정이 몹시 딱하고 어려움)한 상황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문제’란 말과 ‘곤란’이라는 말의 의미는 다릅니다. ‘곤란’이라는 말은 ‘급박하다’(매우 급하다)라는 뜻이고, ‘문제’란 말은 곤란해 질 수 있다는 징조를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곤란한 시대다. 그래서 소망의 빛은 꺼지고 절망스러운 암흑이 덮혀오니 사람들은 말하기를 말세라 하고,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모두 탄식의 소리만 높여간다”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김용기 선생은 말세라 하지 않고 ‘난세’라고 규정했습니다. 난세란 아직 희망이 있어 어려움과 환란 속에서 다시 회복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좋은 세상, 좋은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국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인가요?
▲ “나 하나 바로 하면 집도 바로 되고 직장도 바로 서며 나라도 바로 서고 세상도 잘 되어 갈 것이다”라는 것이 몽양 여운형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기도 했던 김용기 선생의 생각이었습니다. “십자가와 가까워질수록 나는 작아지고 십자가가 멀어질수록 나는 커진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삶을 오직 자신의 것으로만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은혜를 받아도 깨닫지 않으면 자신의 열매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라는 단어는 ‘풀다’라는 동사와 항상 함께하는데요. 문제를 풀어도 여전히 곤란한 상황이 존재한다면 결국 내 마음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출처 : 메가경제 (http://megaeconomy.co.kr)
김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가나안 김용기’, ‘부활 그 증거’, ‘중독’, ‘제자 옥한흠’ 등이 있다. 그는 세계가나안운동본부 상임이사이며, 베델회복공동체 대표,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이기도 하다.
김 감독은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쉽게 지식을 찾고 구매하고, 스승이 스승의 제 역할을 못하였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가야할 길을 잃었다고 말한다.
올해 막 제작을 마치고 상영관을 찾고 있는 영화 ‘가나안 김용기’의 제작 배경과 스승의 의미에 대해 송파문고에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김상철 감독은 영화 '가나안 김용기'를 통해 고(故) 일가 김용기 선생의 삶과 개척정신을 통해 현시대 진정한 스승은 누구이고 오늘의 난제를 풀어낼 해법은 무엇인지 찾아간다.
― 스승이란 무엇일까요. 고(故) 김용기 선생을 스승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우리는 흔히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있어 선생을 ‘먼저 선(先)’과 ‘날 생(生)’ 자로 쓰지요. 그렇다면 먼저 태어난 사람이 선생일까요? 아닙니다. 선생은 먼저 사람이 된 사람이 선생입니다. 지도자와 선생은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일가 김용기는 기독교 장로입니다.
하지만 그가 설립한 가나안농군학교에는 종교가 다른 신부와 수녀. 일반인도 찾아와 그의 개척 정신을 배우고 자신을 변화시켜 나갔지요. 스승은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 스승은 한 사람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존재라고 하는데요, 김용기 선생은 어떻게 그 변화를 가져오게 했나요?
▲ 김용기 선생은 가나안 정신의 핵심이 정신 개혁과 생활 혁명에 있다고 했습니다. 정신 개혁이란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개인의 변화가 가정의 변화를 만들고, 가정의 변화가 사회의 변화를 가져오고, 사회의 변화가 국가의 변화를 가져와서 궁극적으로는 세계의 변화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부터, 개인의 변화가 가정과 공동체에 영향을 준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 이러한 선생의 신념과 주장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인을 어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 영화 '가나안 김용기' 포스터.
― 요즘 젊은이들에게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는 선생의 말씀, ‘너부터 변하라’는 뜻의 그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일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아 우리 현실이 너무 척박한 것 같습니다.
▲ 예. 지금은 어떠한 시대일까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은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는 곤란(사정이 몹시 딱하고 어려움)한 상황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문제’란 말과 ‘곤란’이라는 말의 의미는 다릅니다. ‘곤란’이라는 말은 ‘급박하다’(매우 급하다)라는 뜻이고, ‘문제’란 말은 곤란해 질 수 있다는 징조를 뜻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곤란한 시대다. 그래서 소망의 빛은 꺼지고 절망스러운 암흑이 덮혀오니 사람들은 말하기를 말세라 하고,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모두 탄식의 소리만 높여간다”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김용기 선생은 말세라 하지 않고 ‘난세’라고 규정했습니다. 난세란 아직 희망이 있어 어려움과 환란 속에서 다시 회복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좋은 세상, 좋은 사회를 이루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결국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인가요?
▲ “나 하나 바로 하면 집도 바로 되고 직장도 바로 서며 나라도 바로 서고 세상도 잘 되어 갈 것이다”라는 것이 몽양 여운형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기도 했던 김용기 선생의 생각이었습니다. “십자가와 가까워질수록 나는 작아지고 십자가가 멀어질수록 나는 커진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삶을 오직 자신의 것으로만 여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은혜를 받아도 깨닫지 않으면 자신의 열매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라는 단어는 ‘풀다’라는 동사와 항상 함께하는데요. 문제를 풀어도 여전히 곤란한 상황이 존재한다면 결국 내 마음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출처 : 메가경제 (http://meg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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