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김상철 감독 제작한 영화 <중독>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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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5회 작성일 19-07-01 09:17본문
영화 제작자인 파이오니아21연구소장 김상철 감독은 최근 경기도 수원 청명로 연구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교회 안팎으로 중독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중독은 영혼의 문제”라며 “중독은 영혼을 만든 이를 찾아가야 해결 받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문제의 답”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사람의 95%는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고, 나머지 5%만이 중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나는 그 나머지 5%를 만나본 일이 없다.”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책 ‘중독과 은혜’의 저자인 제럴드 메이의 말이다.
우리는 마약 알코올 도박 게임 스마트폰 등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다. 중독은 개인의 삶을 황폐화할 뿐 아니라 가정, 나아가 사회를 파괴한다. 우리는 중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중독’은 각종 중독의 원인을 설명하고 회복 대안을 제시한다.
이 영화는 2011년 첫 촬영을 시작으로 9년 만에 나온 작품이다. 김 감독은 “중독을 문제로 인식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중독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많으나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중독 관련 사역자들이 각개전투로 사역하는 실정인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한국교회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2009년 중독사역을 하는 국제선교단체 WEC의 이반 데이비스 전 총재를 만난 뒤 중독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데이비스는 김 감독에게 “향후 4~5년 이내에 전 세계 전도와 선교의 핵심 키워드가 중독이 될 것”이라며 “중독은 가정을 파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며 이 세상을 황폐화한다. 중독을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순간의 쾌락은 우상이 되고 그것을 추구하는 욕망에 지배된다. 욕망은 우리를 속박하고, 속박은 중독으로 이끌어간다. 영화에서는 중독의 비참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교회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안으로 전 세계 22개국 80개 도시에 있는 베텔(BETEL) 공동체를 제시한다.
김 감독은 “베텔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이다. 말씀대로 살고,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영적 유익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몸에 중독된 습관과 행동을 중단하며 해독하는 것이다. 2단계는 매일 경건회, 말씀 선포 등 거룩한 분위기를 조성해 감정을 재활한다. 또 직업이 없는 중독자들에게 정원 가꾸기, 자동차 정비 등과 같은 육체적 노동을 통해 직업교육을 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해준다. 3단계는 중독자를 세상에 돌아가도록 한다. 중독에서 해독되고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확실하게 지속했을 때엔 공동체 밖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김 감독은 10명 중 2명이 3단계를 거쳐 회복할 수 있다고 봤다.
김 감독은 “영화는 전 세계 베텔 공동체를 보여줌으로써 중독자들도 회복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며 “교회가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든 사람의 95%는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고, 나머지 5%만이 중독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나는 그 나머지 5%를 만나본 일이 없다.” 미국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책 ‘중독과 은혜’의 저자인 제럴드 메이의 말이다.
우리는 마약 알코올 도박 게임 스마트폰 등 무엇인가에 중독되어 있다. 중독은 개인의 삶을 황폐화할 뿐 아니라 가정, 나아가 사회를 파괴한다. 우리는 중독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중독’은 각종 중독의 원인을 설명하고 회복 대안을 제시한다.
이 영화는 2011년 첫 촬영을 시작으로 9년 만에 나온 작품이다. 김 감독은 “중독을 문제로 인식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중독의 어려움에 대한 문제 제기는 많으나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지 않은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중독 관련 사역자들이 각개전투로 사역하는 실정인데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선 한국교회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감독은 2009년 중독사역을 하는 국제선교단체 WEC의 이반 데이비스 전 총재를 만난 뒤 중독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데이비스는 김 감독에게 “향후 4~5년 이내에 전 세계 전도와 선교의 핵심 키워드가 중독이 될 것”이라며 “중독은 가정을 파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며 이 세상을 황폐화한다. 중독을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순간의 쾌락은 우상이 되고 그것을 추구하는 욕망에 지배된다. 욕망은 우리를 속박하고, 속박은 중독으로 이끌어간다. 영화에서는 중독의 비참한 결과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교회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대안으로 전 세계 22개국 80개 도시에 있는 베텔(BETEL) 공동체를 제시한다.
김 감독은 “베텔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이다. 말씀대로 살고, 삶의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영적 유익을 사람들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단계는 몸에 중독된 습관과 행동을 중단하며 해독하는 것이다. 2단계는 매일 경건회, 말씀 선포 등 거룩한 분위기를 조성해 감정을 재활한다. 또 직업이 없는 중독자들에게 정원 가꾸기, 자동차 정비 등과 같은 육체적 노동을 통해 직업교육을 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해준다. 3단계는 중독자를 세상에 돌아가도록 한다. 중독에서 해독되고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를 확실하게 지속했을 때엔 공동체 밖에서도 살 수 있게 된다. 김 감독은 10명 중 2명이 3단계를 거쳐 회복할 수 있다고 봤다.
김 감독은 “영화는 전 세계 베텔 공동체를 보여줌으로써 중독자들도 회복될 수 있다는 소망을 준다”며 “교회가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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