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발표 "미취업 청년들 실업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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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3회 작성일 19-09-05 11:06본문
아버지 뭐하시냐” 구직자에 물었다간 과태료 300만원
이 가운데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은(그냥 시간 보냄) 청년이 21.6%였다. 1년 전보다 2.1%포인트 올랐다. 여가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청년까지 합하면 총 58만1000명(37.8%)으로 전년보다 약 3만7000명 증가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20만 명)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반면에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비율은 13%로 전년보다 2.4%포인트나 줄었다. 높아진 취업 문턱 탓에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취업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들이 반복적인 좌절을 하게 되면 아예 비경제활동 인구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향이 굳어지면 한국 사회에서 니트족(교육·직업훈련을 받지 않고 취업하지도 않는 청년)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취업 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이 86만1000명으로, 전체의 55.9%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에 1년 이상은 68만 명으로 1.1%포인트 오른 44.1%를 나타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 미취업자의 비율은 16.9%(26만 명)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취업확률이 극히 낮은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기보다 부모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중앙일보] 미취업 청년 154만, 12년 만에 최다…취업 포기자 58만, 구직 청년의 3배
[출처: 중앙일보] 미취업 청년 154만, 12년 만에 최다…취업 포기자 58만, 구직 청년의 3배
https://news.joins.com/article/23527080
이 가운데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은(그냥 시간 보냄) 청년이 21.6%였다. 1년 전보다 2.1%포인트 올랐다. 여가활동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청년까지 합하면 총 58만1000명(37.8%)으로 전년보다 약 3만7000명 증가했다.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20만 명)의 3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반면에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의 비율은 13%로 전년보다 2.4%포인트나 줄었다. 높아진 취업 문턱 탓에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취업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청년들이 반복적인 좌절을 하게 되면 아예 비경제활동 인구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경향이 굳어지면 한국 사회에서 니트족(교육·직업훈련을 받지 않고 취업하지도 않는 청년)이 계속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취업 기간을 보면 1년 미만이 86만1000명으로, 전체의 55.9%를 차지했다. 1년 전보다 1.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에 1년 이상은 68만 명으로 1.1%포인트 오른 44.1%를 나타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 미취업자의 비율은 16.9%(26만 명)로, 1.6%포인트 상승했다. 안주엽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취업확률이 극히 낮은 상황에서 일자리를 찾기보다 부모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중앙일보] 미취업 청년 154만, 12년 만에 최다…취업 포기자 58만, 구직 청년의 3배
[출처: 중앙일보] 미취업 청년 154만, 12년 만에 최다…취업 포기자 58만, 구직 청년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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