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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상우와 그의 아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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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4회 작성일 18-08-2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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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다보면 아이들은 손을 자꾸만 뿌리칠 때 있죠
그럴 때 우린 어르고 달래고 때론 “너, 엄마 아빠 잃어버린다”하고 협박도 하죠
하지만 아이는 조금 가다 또 손을 뿌리칩니다
그럴 때 우린 한숨 섞인 한마디를 뱉게 됩니다
“어휴, 왜 이렇게 고집이 세?” “왜 이렇게 말 안들어?”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지금, 당신은 어떠세요? 강아지의 꼬리를 쥔 팔이 저리지 않으세요?
우리 아이들도 자기 상태를 말로는 표현 못했을 뿐이지 온 몸으로 전달하고 있었을거예요
아이들의 말로 하지 않는 표현에 조금 더 귀 기울여보는건 어떨까요?

● 어린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손을 잡고 걸어가는건, 어찌보면 벌 서듯이 손을 계속 들고 있는 거예요

* 지은이 소개 
임정연 ( MBC ‘뽀뽀뽀’ 등 어린이 프로그램 방송작가)

-사진소개 : 성우 박상우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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