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 옆 물에 비친 소나무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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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82회 작성일 18-08-22 16:57본문
우주선을 쏘아 올리다
어미 태를 빌어 난 것들의 생은 두려움의 다른 이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려워 미워하고 두려워 사랑하고
두려워서 비루하고 두려워도 고귀할 수 있는
별과 어둔 하늘이 뗄 수 없는 한 폭의 풍경이듯
생과 두려움도 한 몸이어서 늘 검푸른 하늘을 닮았습니다
사진설명: 경복궁, 경회루 옆 물에 비친 소나무와 그림자
어미 태를 빌어 난 것들의 생은 두려움의 다른 이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려워 미워하고 두려워 사랑하고
두려워서 비루하고 두려워도 고귀할 수 있는
별과 어둔 하늘이 뗄 수 없는 한 폭의 풍경이듯
생과 두려움도 한 몸이어서 늘 검푸른 하늘을 닮았습니다
사진설명: 경복궁, 경회루 옆 물에 비친 소나무와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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