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의 카피레프트 책 <카피레프트 톨스토이 어깨에 올라타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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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80회 작성일 21-06-02 13:10본문
콘텐츠 독점에 반대하며 ‘콘텐츠 무상공유’ 운동을 펼치고 있는 셀수스협동조합이 오는 10일 책을 출간한다. 책 이름은 ‘카피레프트 톨스토이 어깨에 올라타다’.
아이든 어른이든, 지금껏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훌쩍 성장한다는 이야기 ‘마지막 인사’(유니게) 등 12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조합은 그동안 국회 세미나, 한국저작권위원회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카피레프트 운동의 필요성’ 등을 알려왔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죽기 직전에 자신의 모든 작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위대한 과학자 뉴턴도 “나도 거인들(과학자들)의 어깨에 올라탔다”고 말했을 정도로 세상의 모든 콘텐츠는 개인이 새롭게 창작한 것이 아니라는 게 조합의 주장이다.
조합은 “내 앞에 있던 사람들의 지식을 내가 공유하여 제작한 것이 콘텐츠입”라며 “톨스토이도 자신보다 앞서간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소설 창작 실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듯 콘텐츠를 저작권이라는 미명 하에 일부가 독점하지 말고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콘텐츠를 비용을 절약해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원저작물(단편소설)은 저작권자(작가)들의 승인 없이 누구나 각색해서 2차적인 콘텐츠(연극, 영화, 웹툰, 드라마 등)로 만들어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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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907253&code=61171511&sid1=all
아이든 어른이든, 지금껏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에 훌쩍 성장한다는 이야기 ‘마지막 인사’(유니게) 등 12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다.
조합은 그동안 국회 세미나, 한국저작권위원회 컨퍼런스 등에 참여하여 ‘카피레프트 운동의 필요성’ 등을 알려왔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죽기 직전에 자신의 모든 작품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유언을 남겼고, 만유인력을 발견한 위대한 과학자 뉴턴도 “나도 거인들(과학자들)의 어깨에 올라탔다”고 말했을 정도로 세상의 모든 콘텐츠는 개인이 새롭게 창작한 것이 아니라는 게 조합의 주장이다.
조합은 “내 앞에 있던 사람들의 지식을 내가 공유하여 제작한 것이 콘텐츠입”라며 “톨스토이도 자신보다 앞서간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소설 창작 실력이 좋아졌다고 말했듯 콘텐츠를 저작권이라는 미명 하에 일부가 독점하지 말고 많은 사람이 공유하면 콘텐츠를 비용을 절약해 더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원저작물(단편소설)은 저작권자(작가)들의 승인 없이 누구나 각색해서 2차적인 콘텐츠(연극, 영화, 웹툰, 드라마 등)로 만들어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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