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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잘 마쳤습니다. 김상철 조합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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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철 댓글 1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9-05-3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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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한 파이오니아21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를 잘 마쳤습니다. 여러모로 협력해 주시는 셀수스 조합원님들과 김형진 피디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보도된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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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대상에 이서 감독의 ‘화관’

파이오니아21가 지난 25일 제4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CSFF)를 서울 상암동 S-플랙스에서 개최했다. 배우 권오중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1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올해는 총 13편이 출품작 중 5편이 선정되어 경쟁했고 대상은 ‘화관’을 연출한 이서 감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Three days &Nights’(박요스 감독)가, 우수상은 ‘빈트지 트러블’(김원빈 감독)이 수상했다.

연기상은 ‘화관’에서 대식을 연기한 이동훈 배우가 수상했으며, 광인의 박 안드레 감독이 파이오니아21상을, ‘Left alone’의 박준형 감독은 한다솜 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영화제부터 특별작이 상영됐다. 첫 번째 작품으로 인도에서 제작된 ‘피난처’가 상영되었다. 영화 ‘피난처’는 와다리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종족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영화는 ‘비전 2020’이라는 프로젝트 안에서 다양한 나라의 미디어 전문가들이 2020년까지 전 세계의 미전도종족을 위한 영화를 만들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완성한 작품으로, 인도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싶어도 포기해야 하는 현실과 여성의 경우 10대 중반부터 결혼을 함으로 어려운 환경이 나아지지 못하고 계속 반복되는 가난 속에서 소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권오중 위원장은 영화제를 마친 후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기독교 영화제라는 타이틀은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영화를 출품한 감독들과 배우들이 보내준 문자를 보면서 이 영화제가 그분들에게 큰 도전과 비전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부족한 자신을 사용하시는 주님의 믿음을 잘 지켜내어 사명인 영상 사역으로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김상철 공동위원장은 “파이오니아21이 2002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기독교 영화 제작과 영화제를 개최하면서 받는 은혜가 더 크다”며 “앞으로 기독교 단편영화제는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대륙별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예수, 복음. 섬김. 희생의 주제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기독 영화인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는 2016년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조직, 개최했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파이오니아21은 2002년 설립되어 2019년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 영화를 제작(잊혀진가방, 제자옥한흠, 중독, 순교, 제자도, 광인옥한흠)하고 있으며, 2003년 아카데미 단편 영화 노미네이트 작품인 모스트(MOST)와 KBS에서 제작된 ‘일사각오’ 등을 배급하였다. 2019년부터는 조직을 확대하여 권오중 배우가 위원장으로 파이오니아21의 김상철 목사가 공동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5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는 2020년 5월 30일 개최예정이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점 점 더 영역이 넓어지는 영화제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