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홉 스님> 타이틀 노래 OST '꽃비' 무상공유 > 셀수스 네트워킹

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열기

셀수스 네트워킹 HOME

영화 <아홉 스님> 타이틀 노래 OST '꽃비' 무상공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64회 작성일 20-05-14 15:51

본문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를 담은 다큐 영화 '아홉 스님'이 ost ‘꽃비’를 무상 공유한다.
14일 영화 '아홉 스님' 측은 "가수 송민경이 부른 ost ‘꽃비'의 저작권을 무상 공유한다"며 "누구나 마음껏 노래를 감상하고 사용하며 노래와 영화의 의미를 음미해주기 바란다"
고 밝혔다.
'꽃비'는 그룹 더 씨야 출신으로 탁월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는 가수 송민경이 불러 영화에 진한 여운을 더한다.
"한 소년이 나에게 물었죠. 바람은 어디서 오나요. 만질 수는 없지만 느낄 수 있어. 어디로 또 가는 걸까요" 등 당연한 듯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화두를 던지는 듯한 가사가
가슴을 두드린다.
'꽃비'는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MBC 드라마 '군주'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SBS '아무도 모른다' 'VIP'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프로듀싱팀 메이져리거가
만들었다.
'아홉 스님' ost '꽃비'는 콘텐츠 무상공유 카피레프트 운동을 펼치는 셀수스(Celsus)에서 누구나 무상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아홉 스님’(감독 윤성준)은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 정진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불사 않는 아홉 스님들의 극한 수행기를
담아낸 밀착 다큐멘터리 영화다

불교에서 ‘안거(安居)’란 출가한 승려들이 한곳에 모여 외출을 금한 채 정진하는 수행법을 말한다. 지난해 11월 15일, 겨울 석 달 동안 행하는 ‘동안거(冬安居)’에 천막
노숙이라는 극단적인 상황과 수칙이 더해진 ‘한국 불교 역사상 최초의 천막 동안거’가 시작됐다.
이례적으로 산중이 아닌 하남 위례신도시, 즉 도심을 수행 공간으로 선택한 이번 천막 동안거는 전통과 현대의 다양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수행 문화를 제시하며 수행 공간을
대중적 장소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아홉 스님’은 한겨울, 빛 한 줄기가 아쉽고 온기 한 점 느낄 수 없는 천막결사 안에서 90일간 옷 한 벌, 하루 한 끼 등 7개의 엄격한 규칙을 고수해나간 자승, 무연, 진각,
호산, 성곡, 재현, 심우, 도림, 인산 아홉 스님의 수행기를 24시간 밀착 취재,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천막 안 용맹정진을 위한 여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https://www.mbn.co.kr/news/entertain/41498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